Advertisement
메이저리그급 수비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김호령(27)은 올해 퓨처스리그(2군)에서 42경기에 출전, 타율 2할8푼5리 6홈런 28타점을 기록했다. 이창진이 4월 이후 타격감이 들쭉날쭉한 상황에서 김호령은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장타율도 팀 내 3위(0.487)에 올랐다. 무엇보다 메이저리그급 수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박흥식 KIA 감독대행은 "타구 반응력은 '세계 최고'"라며 극찬하고 있다. 출중한 외야수비는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김호령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는 이유다.
Advertisement
지난 18일 전반기를 남긴 시점에서 KIA는 39승55패(승률 0.415)를 기록, 8위에 랭크됐다. 7위 삼성 라이온즈와는 0.5경기차에 불과하지만, 6위 KT 위즈와는 7경기차다. 마지막 지향점 5위 NC 다이노스와는 8.5경기차다. '가을야구'의 마지노선까지 다가가기 위해선 승률을 5할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25일 현재 NC의 승률은 5할5리다. KIA는 49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65%(32승)의 승률을 따내야 한다. 쉽지 않은 미션이다. 그러나 해내야 하는 미션이기도 하다. 경찰청 사총사는 35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합류한다. 선의의 경쟁을 통한 팀 반등의 기폭제가 돼야 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