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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언한 이유에 대해 "(남편)임요환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김가연은 "임요환과 열애설이 터졌을 때, 그 여성팬들로부터 단체로 적은 욕설 등기 우편을 받았다. 처음엔 '뭘 잘못했나' 싶어 눈물이 났다. 난 남편을 사랑했을 뿐"이라며 "나중엔 욕을 먹더라도 이것들을 눈앞에서 보고 먹겠다는 심정으로 변신했다. 옛날엔 청순했는데, 이젠 돌아갈 수 없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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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은 2010년을 전후해 임요환과의 열애 사실이 알음알음 알려졌고, 2011년 2월 공식적으로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임요환은 나이 서른을 넘긴 당시까지 최고의 인기 게이머였다. 반면 김가연은 임요환보다 8살 연상이고, 일찌감치 결혼과 이혼, 출산을 경험했다는 점이 악플의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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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은 '악플 때문에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안일권의 말에 "변호사 선임 안해도 된다. 민사가 아닐 경우 변호사 만날 필요도 없다. 악플 캡쳐하고, 인터넷으로 형사 고소 접수를 한 뒤에 경찰서에 자료 제출하면 끝이다. 법적으로 벌금 문다"면서 "합의금 받고 싶으면 그때 변호사 선임해서 민사 소송을 하는 것"이라고 악플 전문가다운 조언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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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도 두려운 존재가 있다. 둘째 딸이다. 김가연은 "지금 다섯 살인데 아이가 마흔 살이 되면 난 그때 80대다. 엄마로서 이 아이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지 못할까 봐"라며 "손발만 봐도 눈물이 난다. 내가 딸 결혼식을 못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바심이 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