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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장은 홈플러스 매장이 전신인 테스코의 전략에 따라 다른 대형마트들에 비해 면적에서 압도적이고, 후방 창고와 주차장 공간이 넉넉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홈플러스는 140개 점포에만 17만 평 후방, 74만 평 주차장 등 축구장 420개(91만 평)에 달하는 면적을 갖추고 있다. 과도한 출혈 없이 이를 활용해 물류센터 시공 및 관리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도심 곳곳의 매장을 통해 효율적인 근거리 배송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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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대표는 "홈플러스는 가장 정확한 정시배송을 자부할 뿐 아니라, 배송차량도 유일하게 냉동·냉장·상온의 3실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온라인 시장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충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면서, "홈플러스의 강점인 신선식품 배송에서 질적으로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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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 대표는 이날 이커머스 업체의 가격파괴 정책에 대해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며 의문을 표하는 한편, 유통업체들의 새벽배송 러시에 대해서는 "좋은 제품을 일관되게 공급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을지는 시장의 판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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