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7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각)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펼쳐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안타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추신수는 오클랜드전 2안타로 연속 안타 행진을 7경기째로 늘렸다.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유격수 땅볼, 3회초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팀이 1-3으로 뒤지던 5회초 1사 1, 2루에서 좌전 안타를 때렸다. 대니 산타나의 2타점 적시타 때 3루까지 뛴 추신수는 엘비스 안드루스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역전 득점을 만들었다. 6회초 1사 만루에서 다시 타석에 선 추신수는 KBO리그 NC 다이노스 출신 투수 왕웨이중(대만)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때려 타점까지 만들었다.
이날 2안타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8푼4리(370타수 105안타)가 됐다. 텍사스는 오클랜드를 11대3으로 제압했다.
한편,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이날 PNC파크에서 펼쳐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교체 출전했으나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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