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수트 외질은 왜 잠시 주춤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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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전문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각) '외질이 차량 강도 사건 당시 아내를 보호하기 위해 잠시 차에 머물렀다'고 보도했다.
아찔한 상황이 있었다. 외질과 그의 아내, 세아드 콜라시나츠와 콜라시나츠의 아내는 함께 차를 타고 이동 중이었다. 그때 오토바이를 탄 차량 강도단과 마주했다. 이들은 외질의 차를 탈취하려고 했다. 하지만 차에 타고 있던 콜라시나츠가 차에서 내려 강도들과 싸움을 벌였다. 강도들은 혼비백산하며 현장을 떠났다. 외질과 콜라시나츠의 소속팀은 아스널은 '두 선수 모두 안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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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얘기는 언론을 통해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특히 당시 상황이 남긴 CCTV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이 과정에서 팬들의 머릿속에 물음표가 붙었다. 콜라시나츠가 강도와 대치한 상황에서 외질이 차를 몰고 앞으로 나아갔기 때문.
이 매체는 '소식통에 따르면 외질은 아내를 보호하기 위해 잠시 차에 머물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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