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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경찰은 대성의 건물에서 해외에서 들여온 마약을 고객들이 투약한다는 내용의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진행했다.경찰은 관련 첩보와 관련 사실 관계를 조사했으나 구체적인 혐의점을 잡지 못해 사건은 내사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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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일자 대성은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통해 "건물 매입 후 거의 곧바로 군입대를 하게 돼 건물 관리에 있어 미숙한 부분이 있었던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 건물 매입 당시 현 세입자들이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기 때문에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 형태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건물주로서의 책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뒤늦게나마 부족한 점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 성실히 책임을 다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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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채널A '뉴스A'는 문제의 불법 유흥업소들이 기습 폐업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건물 지하 1층과 5~8층에 있던 유흥업소는 모두 문을 닫았고 가게 앞 발렛파킹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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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들이 기습폐업을 결정하며 증거인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폐업을 하면 단속 권한이 없다. 행정청에서 폐업을 말릴 수도 없고 그 후에도 어떻게 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버닝썬 사태도 제대로 종결되지 않은 가운데 대성의 건물 관련 의혹이 발생되며 사건이 어떻게 확장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