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3경기서 12실점.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에 구멍들이 있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가 최근 ICC 경기서 실점이 많은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을 우려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새 2019~2020시즌을 앞두고 팀 리빌딩을 위해 선수 보강에 힘썼다. 공격수 아자르, 요비치, 호드리고 등을 영입하는데 수 천억을 투자했다.
그런데 문제가 수비에서 발생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프리시즌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ICC 경기를 가졌다. 총 3경기서 3실점(뮌헨전), 2실점(아스널전) 그리고 7실점(아틀레티코전)해 총 12골을 얻어맞았다. 득점은 총 6골을 넣었다. 특히 가장 최근 벌어진 아틀레티코전에서 3대7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상대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에게 4골을 허용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거의 주전 포백이라고 할 수 있는 마르셀루-라모스-나초-오드리오졸라에 골키퍼 쿠르투아를 내세우고도 수비벽이 와르르 무너졌다. 그렇다고 허리진영이 허접한 것도 아니었다. 이스코-토니 크로스-모드리치가 선발 출전했다.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 수비벽이 경기 시작 후 바로 무너지는 부분에 주목했다. 선수들 간의 조직력이 부족해 위치 선정 그리고 상대 크로스 공격에 쉽게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 상대로 전반에만 5골을 내줬다. 디에고 코스타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득점했다.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톨리소가 경기 시작 15분 만에 골을 터트렸다. 아스널전에서도 라카제트와 오바메앙이 전반에 골을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프리시즌에 두 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전(7월 31일), 잘츠부르크전(8월 8일)을 치른 후 정규리그 개막전 셀타비고전(8월 18일)을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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