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영화화 결정, 올 것이 왔구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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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중이 29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이하 나쁜 녀석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영화화가 결정되고) 올것이 왔구나. 할 것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고 농담한 김상중은 "막연한 기대가 현실로 이뤄져서 흥분도 됐다. 드라마를 영화화한다는것이 전무후무한 일 아닌가. 같은 캐릭터를 또 다르게 연기할 수 있다는 기대감 긴장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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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하면서 안타까운 것들이 늘 제시만 하고 공론화하는 일만 하지 한방에 해결이 없었다. 내가 맡은 오구탁 캐릭터는 몸소 실천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니까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웃었다.
김상중은 드라마 속 오구탁 캐릭터로 그대로 등장한다. 그는 "드라마는 11회를 했었는데 그것을 영화화하면서 더 디테일해야하고 재미있어야했다. 그래도 감독의 역량에 배우들이 연기하기도 편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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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봉예정인 '나쁜 녀석들'은 OCN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극장판으로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 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물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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