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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사에 남을 전무후무한 코믹 캐릭터인 '건축학개론'(2012)의 납뜩이로 얼굴을 알린 후 영화 '관상'(2013), '역린'(2014),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특종: 량첸살인기'(2015), '형'(2016), '마약왕'(2018) 등 영화와 '더킹 투 하츠'(2012), '최고다 이순신'(2013), '오 나의 귀신님'(2015), '질투의 화신'(2016), '녹두꽃'(2019) 등 드라마를 오가며 '믿보배' 배우로 자리 잡은 조정석. 코미디와 로맨스, 사극을 오가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선보여온 그가 재난탈출영화 '엑시트'를 통해 납뜩이 이후 가장 잘 어울리는 최고의 캐릭터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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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정석은 "반응이 좋은 것 같아서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된다. 시사회 끝나고 나서도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고 저희들끼리 이야기를 나눴다, 사실 저도 놀랐다. 원래 기자 시사를 보게 되면 긴장을 많이 하게 되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보시는 것 같더라. 그래서 긴장도 많이 풀렸다. '건축학개론' 때가 생각이 나더라. 저에게 첫 영화였는데 제가 나올 때 마다 웃어주시니까 몸둘 바 몰랐었다. 주변 분들의 반응을 보면서 영화를 보는데 굉장히 좋아서 저도 놀랐다"고 영화 감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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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초반 칠순 잔치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었고 중간 중간 소품을 이용해서 탈출해 나가는 과정도 재미있었다. 외벽을 타고 올라가고 이런 걸 무서워하긴 해서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에필로그가 없는 심플한 이야기라는 것도 참 좋았고 신선했다. 가스라는 소재도 유니크하게 다가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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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엑시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이상근 감독의 데뷔작이다. 조정석, 윤아,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