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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복귀하자마자 열린 30일 서울과의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김승규는 3대1 승리를 거둔 팀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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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는 김도훈 감독으로부터 "자타가 공인하는 넘버원 골키퍼"라는 극찬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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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싶은, 잘 하고 싶은 경기였다. 결과적으로 모두 갖고 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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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그런 시도는 몇번 해봤다. 그런데 골로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대 수비 라인이 높았고 황일수 형의 스피드를 믿었다. 일수 형과 눈빛이 딱 맞아서 의도를 하고 찼다.
축구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3년 전에는 공이 오면 감독님 롱볼을 주문했지만 지금은 빌드업부터 시작한다. 벤투 감독의 대표팀도 빌드업을 중요시하는데 김도훈 감독님의 축구 스타일도 비슷해서 적응하기 편한 것 같다.
-'아, 내가 울산에 돌아왔구'하고 느낀 순간이 있나.
어제는 커피를 선물받았고, 오늘은 떡을 선물로 주시더라. 격하게 환영받고 있구나 하면서 울산에 왔음을 느끼게 된다.
울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