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안치홍(29)이 2년여 만에 리드오프(1번 타자)로 출전한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3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안치홍을 1번 타자로 선발출전시켰다.
안치홍이 리드오프로 출전하는 건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이다. 2017년 5월 5일 사직 롯데전 이후 무려 817일 만이기도 하다. 박 감독대행은 "안치홍을 톱 타자로 배치했다. 중심타선에서 맞지 않은 것 때문에 부담이 많은 것 같다. 톱 타자도 편한 자리는 아니지만 변화를 주기 위해 배치했다. 3할을 유지하고 있는 타자니 충분히 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치홍은 올 시즌 타율 3할1푼6리를 기록하고 있지만 순도가 높지 않다. 득점권 타율이 2할2푼7리에 불과하다. 30일 SK전에서도 세 차례나 득점권에서 적시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이날 박 감독대행은 1번 안치홍(2루수)-ㅈ번 박찬호(유격수)-3번 프레스턴 터커(우익수)-4번 최형우(좌익수)-5번 유민상(1루수)-6번 나지완(지명타자)-7번 이창진(중견수)-8번 김민식(포수)-9번 황윤호(3루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인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