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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던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에 단 1초도 뛰지 않았다. 주최사와 유벤투스 간에 합의했던 '호날두, 최소 45분 출전' 조항을 어겼다. 그는 팬 미팅-사인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그는 떠났고, K리그팬들의 분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유벤투스, 세리에A 사무국, 아시아축구연맹 등에 유벤투스와 호날두가 취한 수준 이하의 자세를 비난하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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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31일 제주전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기전에는 호날두가 경기에 안 뛴다는 걸 몰랐다. 경기 마치고 그와 만났다. 이렇게 가면 6만 관중이 많이 아쉬워 할 것이다. 다 너를 보러 여기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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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스 감독은 호날두에 대한 코멘트에 무척 조심스러운 자세를 취했다. 같은 나라 선수이고, 또 레알 마드리드에서 코치와 선수로 한솥밥을 먹었기 때문이다. 그는 "호날두가 올해 발롱도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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