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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데뷔한 신인이지만 디원스는 대중에게 익숙한 얼굴일 터다. 박우담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김현수는 JTBC '믹스나인', 정유준은 Mnet '소년 24', 우진영과 조용근은 '프듀2'와 '믹스나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우진영은 '믹스나인' 1위로 데뷔가 확정됐으나 팀 데뷔 자체가 무산되며 아픔을 맛보기도 했다. 모든 아픔을 뒤로 하고 디원스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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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먼저 서바이벌을 끝내고 왔다. 1년 동안 팬분들도 뵙고 연예인 체험판을 한 기분이었는데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와서 연습하려니 힘들었다. 1년 간 고민했던 것 같다. 하지만 1년 동안 공연을 하다 보니 센스가 많이 늘었다. 무대 위에서 어떻게 하면 더 잘 보이고 팬분들도 좋아해주시는 지를 알게 됐다."(정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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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많이 배웠다. '프듀'와 '믹스나인'을 거치며 하면 할수록 더 잘해야겠다는 오기가 생겼다. 열정이 더 생겼다. 디원스는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 드리고 싶다."(조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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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동생그룹이나 대형기획사 후광을 입은 보이그룹들이 속속 등장하는 상황이지만, 어떤 콘셉트든 찰떡같이 소화해 내는 디원스의 폭 넓은 스펙트럼은 보이그룹 홍수 속에서도 존재감을 발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다.
"동생그룹 같은 수식어를 떠나 모두가 대단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데뷔를 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물론 긴장된다. 잘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하지만 최대한 다른 건 신경 쓰지 않고 준비한 것, 우리만의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집중하고 있다. 팬분들이 우리를 기다려주신 시간이 길었다. 우리도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기가 민망하고 팬분들도 불안하셨던 시간들이 길었다. 그래도 그동안 연습 열심히 하고 준비도 잘 해왔다. 감사한 마음으로 팬분들께 우리가 준비한 걸 보여 드리고 싶다."(김현수)
"한가지 콘셉트를 밀고 나가는 분들도 많다. 우리팀은 콘셉트가 매번 바뀌다 보니 컴백할 때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정유준)
"첫 앨범 목표는 디원스를 알리는 거다. 그리고 1위도 해보고 싶고 빌보드까지 갈 수 있다면 좋겠다. 정말 개개인의 역량이 다 되는 팀, 잘하고 멋진 팀이라는 인상을 남기고 싶다."(조용근)
이들의 롤모델은 방탄소년단이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무대에서도 보인다. 선배님들의 행동이 너무 보기 좋다. 우리도 선배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인상 깊은 팀으로 남고 싶다"는 설명이다.
디원스는 '깨워'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