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겨나가는 과정에서 우리 선수들이 더 집중하고 뭉칠 수 있을 것이다."
공필성 롯데 자이언츠 감독대행이 강한 집중력으로 파죽의 4연승을 달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롯데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장시환의 호투와 선발 전원안타를 포함해 19안타를 때려낸 타선에 힘입어 9대4로 쾌승을 거뒀다.
4연승을 질주한 롯데는 같은 날 SK 와이번스에 8대2로 승리를 거둔 한화 이글스와의 격차를 한 경기로 유지하면서 9위를 지켜냈다. 특히 롯데는 지난 6월 15~19일 4연승 이후 46일 만에 시즌 두 번째 4연승을 달렸다.
이날 마운드에선 선발 장시환이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이닝 동안 3안타 2볼넷 1삼진 1실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3회까진 안타 한 개로 상대 타선을 막아내기도.
타석에선 손아섭이 폭발했다. 4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대호 역시 3안타 경기를 펼쳤고, 2안타를 때려낸 선수도 4명이나 됐다.
경기가 끝난 뒤 공 감독대행은 "경기 전반 타격에 의한 점수보다 추격 당하는 상황에서 추가점을 내려는 선수들의 집중력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려는 타격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또 투수들도 맡은 부분 책임을 다해주었다. 이겨나가는 과정에서 우리 선수들이 더 집중하고 뭉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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