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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성대로 장기자랑 1등 상품을 탄 송은이 매니저 한희 매니저는 사이판으로 휴가를 떠났다. 이 여행은 한희 매니저의 첫 해외여행이라고. 이영자와 송 팀장은 장기자랑 상품을 못 탄 것을 아쉬워했고, 송 팀장은 가고 싶었던 휴가지로 하와이를 꼽았다. 이에 이영자는 "근사한 데서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송 팀장의 아쉬움을 달랬다. 그날의 드레스코드는 하와이로 하기로 했다. 송 팀장이 옥수수를 사러 간 사이, 이영자는 개그맨 김인석에 전화했다. 김인석의 아내 안젤라 박은 하와이에 오래 살았다고. 이영자는 김인석 부부의 도움으로 송 팀장 몰래 하와이 느낌이 나는 식당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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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20년 넘게 산 안젤라 박의 추천으로 로꼬모꼬, 망고치치, 마히마히, 깔루아피그 등을 주문했다. 음식을 기다리며 두 사람은 안젤라 박의 설명을 들으며 하와이를 떠올렸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송 팀장과 이영자는 음식이 입맛에 맞는 듯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음식을 먹고 있는 도중, 가게에서는 하와이 전통 공연이 이어졌다. 덕분에 네 사람은 하와이를 마음껏 즐겼다. 송 팀장은 "모든 일이 다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못 가도 별로 서운하지 않을 것 같다"며 이영자에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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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이야기 주제는 다이어트로 이어졌다. 오대환은 "아는 지인이 소개팅을 해주기로 했다. 만약 되면 다이어트 해라"라며 지인에 전화를 걸었다. 매니저는 주선자에 다이어트로 어필했고, 오대환은 "둘이 합쳐 200kg가 안되면 주선해달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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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이 가득 담긴 국수를 먹은 후 두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시작했다.함께 하는 운동이지만 두 사람의 거리는 점점 멀어졌다. 라이딩을 끝낸 두 사람은 배드민턴장에서 배드민턴을 했다. 자전거 거리는 멀었지만 배드민턴 실력은 막상막하였다. 해가질 때까지 배드민턴을 친 두 사람은 '아지트'라는 한 카페를 찾았다. 매니저는 "동네마다 아지트가 있다"고 뿌듯해했다. 카페에 가려 했지만 중간에 단골 고깃집 사장님이 이들을 붙잡았다. 매니저는 "형이 가자 하면 마지못해 따라가겠다"며 은근슬쩍 고깃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두 사람. 두 사람은 갈빗살 2인분을 주문하고 "물을 먼저 마시자", "깻잎에 싸먹으면 살 안 찐다더라"라며 고기를 적게 먹기 위한 팁을 공유했다. 적게 먹겠다던 두 사람은 은밀한 수신호를 나누며 고기를 더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