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출전에 대한 느낌을 줘야 했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의 말이다.
첼시는 4일(한국시각)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친선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첼시는 비시즌 친선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제는 12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유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준비에 돌입한다.
사실 램파드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도 맨유전을 준비했다. 부상으로 한동안 이탈했던 은골로 캉테를 투입, 경기력을 살펴본 것. 캉테는 이날 후반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램파드 감독은 경기 뒤 "게획한 일이다. 캉테는 아직 완벽한 경기를 할 수 없지만, 경기 출전에 대한 느낌을 줘야 했다. 나는 캉테가 그것(경기 감각)을 느끼길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캉테에게 좋은 기회였다. 우리는 캉테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사실 캉테는 지난 3년 동안 많은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램파드 감독은 "이번 경기는 인정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맨유전은 어려울 것이다. 더욱 집중해야 한다. 다음 주(맨유전)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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