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홈 서울올림픽주경기장으로 돌아온 서울 이랜드가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전남 드래곤즈에 이어 부천FC까지 제압, 2연승을 기록했다. 10위 이랜드는 승점 14점이 됐다.
서울 이랜드는 4일 부천과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2(2부) 22라운드 홈경기서 1대0 승리했다. 이랜드는 서울잠실올림픽주경기장이 서울시의 전국체전 준비 관계로 21라운드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렀다.
이랜드가 전반 볼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공격을 잘 전개했지만 상대 수비벽을 두고 마무리가 약했다. 부천은 '선 수비 후 역습'으로 맞대응했다. 부천은 전반 12분 장현수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기가 올라갔다. 문기한의 전반 26분 왼발 슈팅은 이랜드 골키퍼 김영광의 선방에 막혔다.
이랜드는 후반 8분 외국인 공격수 두아르테가 선취골을 뽑았다. 두아르테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부천 골키퍼 최철원이 놓친 걸 침착하게 왼발로 구석으로 차넣었다. 실수한 최철원은 고개를 숙였다.
송선호 감독의 부천은 후반 조커 김륜도 정택훈 이시헌을 연달아 교체 투입해 승부를 걸었다. 수비수 닐손주니어까지 공격라인으로 끌어올렸다. 우성용 이랜드 감독대행은 후반 23분 알렉스를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조였다.
이랜드는 부천의 파상공세를 두터운 수비로 막아냈다.
2위 부산은 아산 원정에서 노보트니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했다. 부산은 승점 42점, 선두 광주(승점 49)과의 승점차를 7점으로 좁혔다. 수원FC는 홈에서 안양과 1대1로 비겼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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