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10일을 채우고 곧바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5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은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이나 1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으나, 쿠어스필드 악몽을 깨끗이 지워냈다. 등판을 마친 류현진은 목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니다. 휴식 차원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다. 당초 류현진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던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는 토니 곤솔린이 선발 등판한다.
목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10일을 채우고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특별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한 류현진은 이번 주 피칭 프로그램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없다면, 12일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2패,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 중이다. 양대 리그를 통틀어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마크하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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