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이경과 개그우먼 이국주가 이이경의 '플레이어' 속 열애 인정 발언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tvN '플레이어'에서 이이경은 다른 멤버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공통 금지어인 '이름, 아니오, 몰라, 그래서, 저는'을 말하면 물대포를 맞는다는 규칙이 있었고, 이이경은 열애 관련 질문을 받았다.
이이경은 "최근 이국주 씨 집에서 새벽에 나오는 게 목격됐는데 공개 연애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당황해 "저는 그럴 일 절대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이경은 '저는'이라는 금지어를 말해 물대포를 맞았고, 이내 정신을 차린 듯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정하겠다. 사랑이 죄는 아니지 않냐"며 물대포를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데 방송 이후 이이경이 이국주와 열애를 인정한다고 말한 게 화제를 모으며,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커졌다.
이에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송에서 '열애 인정'이라고 말한 것은 설정일 뿐이다. 방송 구성상 벌칙을 피하기 위해 인정한 것이지 실제 연애를 하는 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친한 누나·동생 사이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플레이어' 심우경 PD 역시 한 매체를 통해 "방송에서 이이경이 이국주와 열애에 관해 한 말은 프로그램의 구성일 뿐이다.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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