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규형도 "제가 맡은 손석기라는 역할이 미스터리하고 '저 사람 왜 저러나' 싶으실 거다. 시청자 분들은 처음부터 요한과 시영의 입장에 공감하고 이입해서 극을 따라갈 거라고 본다. 그러다 제가 나오면 '생뚱맞게 왜저러지' 생각하실 수 있는데 요한과 반대되는 신념을 가진 입장으로서 제 스스로 이 인물이 하는 행동의 정당성을 완벽하 갖추지 않으면 저조차도 요한의 신념과 논리에 설득될 것 같더라. 그래서 팽팽히 맞설 수 있는 손석기만의 뚜렷한 신념을 갖추기 위해 많은 자료를 찾아봤고, 3년 전에 안락사 사건을 담당으로 맡으며 접점을 가지게 됐는데 나중에 돌아봤을 때 '정말 저 사람의 논리도 신념도 분명히 있어야 하는 부분이구나'하는 팽팽히 맞설 수 있는 지점을 찾기 위해 찾아봤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