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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 멜 로하스 주니어의 우중간 3루타로 선취점을 뺏긴 SK는 이후 무사 3루의 추가 실점 위기에서 선발 문승원이 3연속 범타로 실점을 막자 2회말 곧바로 반격에 나서 흐름을 바꿨다. 선두 6번 이재원의 중전안타에 이어 7번 정의윤과 8번 나주환이 연달아 볼넷을 얻어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9번 김성현이 유격수앞 땅볼을 쳐서 1-1 동점을 만든 SK는 계속된 1사 1,3루서 1번 노수광의 우월 2루타로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2번 한동민이 중전안타를 쳐 4-1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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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문승원이 6회까지 2실점으로 잘 막은 뒤 SK는 7회 서진용, 8회 김태훈, 9회 하재훈으로 KT 타선을 침묵시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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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하재훈은 1이닝을 가볍게 막으며 27세이브로 세이브 1위 질주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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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선발 김민이 7이닝을 소화했지만 2회말 갑작스런 난조로 대거 4점을 내준 것이 패배로 연결되고 말았다. 7이닝 9안타 4볼넷 5실점을 기록. 투구수는 81개였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