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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만난 사람은 35년간 양복점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 사장님은 미국 손님들의 이메일 주문을 받기 우해 이른 시간부터 일을 하고 있었다. 사장님의 손님 중 90%는 미국 손님이었다. 사장님의 양복점엔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방문한 것은 물론, 마크 헨리, 댈러스 페이지 등의 프로레슬러들이 방문해 양복을 제조하는 등 어마어마한 인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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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터키 빵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을 만났다. 15년 전 한국에 온 이유는 한국인인 아내 때문이라고. 사장님은 한국인들에 터키 빵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터키 빵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장님은 터키가 그리울 때로 '부모님'을 언급했다. 사장님은 "사실 힘들었다. 2004년에 왔을 때 영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며 "음식도 처음에 못 먹었다. 돼지고기를 못 먹으니까 바게트를 라면 국물에 찍어 먹었다"고 힘들었던 때를 회상하다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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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자기는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냉동 삼겹살집. 두 사람은 화장실에서 개그맨 김대범을 만났다. 두 사람은 냉동삼겹살과 김치섞어찌개로 폭풍 먹방을 펼쳤다. 식사 후 두 자기는 축구 훈련에 가려는 학생을 만났다. 학생은 축구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한국 팀이랑 호주 경기를 봤는데 졌다. 내가 있었으면 꼭 이길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패기 넘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학생은 좋아하는 선수로 호날두를 꼽아 제작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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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만난 유퀴저는 문방구집 사장님. 자기들은 추억의 간식을 먹으며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아이들이 줄어드는 건 사장님에게도 고민거리였다. 12개였던 문방구는 현재 두 개밖에 안 남았다고. 사장님은 어린 학생들이 어른이 돼 아이와 함께 올 때를 생각하며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