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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tvN 예능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쉼표의 철학'을 주제로 고수 이연복 셰프와 배우 김강우가 '철학관'을 찾았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스타 셰프가 되기까지 어려웠던 삶의 과정과 가족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하며 "인생은 쉼표를 잘 찍어야 마침표를 잘 찍을 수 있다"고 밝혀 많은 귀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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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는 인생 최고의 슬럼프도 밝혔다. 그는 젊었을 때 축농증 수술로 인한 후유증으로 후각을 상실, 신체 핸디캡을 극복한 중식 셰프로도 유명하다. 이연복은 "어렸을 때 주한 대만대사관에서 일할 당시였다. 건강검진을 했고 이후 코 수술을 크게 하게 됐는데 그 이후로 냄새를 못 맡는다"며 "그 때 정말 힘들었다. 요리사로서 냄새를 못 맡는건 치명적인 일이다. 이제 어떡하나 싶었고 아무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냄새를 못 맡는 셰프라는걸 이야기 하면 안 될 것 같았다. 누가 나를 쓰려고 하겠나? 그래서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나름대로 내 노하우를 만들었다. 술과 담배를 많이 했는데 후각을 잃은 뒤 술도 자제하고 담배도 끊었다. 또 아침 식사를 하지 않게 됐다. 배가 부르면 간을 봐도 잘 못느끼게 됐다. 최대한 미각을 예민하게 만들려고 했다"고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힘들었던 과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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