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최주환은 지난해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138경기를 뛰면서 타율 3할3푼3리(519타수 173안타) 26홈런 108타점으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데뷔 최고 수치인 장타율 0.582를 기록하면서, 유독 찬스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 결과 20홈런-100타점을 돌파할 수 있었다. 그전까지 최주환의 커리어 최다 홈런은 7개였다. 더이상 백업 내야수가 아닌, 확실한 주전 타자로 자리매김한 시즌이었다.
Advertisement
지금은 통증 없이 경기를 뛰고 있지만 작년과 비교했을때 매우 만족스러운 성적이라 보기는 힘들다. 6일까지 타율 2할7푼6리(163타수 45안타)에 2홈런 31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주환은 지난 6일 한화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대승을 거뒀지만 경기 후 남아 추가 타격 훈련을 했다. 김태형 감독은 "주환이는 원래 스스로 납득이 안되면 추가 훈련을 엄청 하는 스타일이다. 난리가 난다"며 웃었다. 최주환은 현재 두산 타선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맡고 있다. 테이블 세터와 중심 타선을 이어주거나, 5~6번에서 김재환의 뒤를 받쳐주는 역할이 필요하다. 남은 후반기 최주환이 살아나야 공격 순환도 훨씬 수월해진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