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영어 공부' 비결을 밝혔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각) '클롭 감독이 시트콤 프렌즈를 보면서 영어를 배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생활한 클롭 감독은 지난 2015년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으며 영어권 국가로 이동했다. 선수들과 원활한 대화를 위해 '수준급 영어'는 필수. 클롭 감독의 비법은 시트콤이었다.
그는 "시트콤 '프렌즈'는 이해하기 쉽기 때문에 보고 있다. 독일인이 영어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은 '프렌즈'를 보는 것이다. 쉬운 대화로 이뤄져 있기에 모든 것을 따라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이 트리비아니의 발음을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롭 감독은 "내 인생에서 쉬운 일은 아니었다"며 "다음에는 영화를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버풀은 10일 노리치 시티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돛을 올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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