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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도에 역병이 돌면서 민심이 흉흉해지고 왕실도 혼란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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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른 신하들은 왕세자 이진(박기웅 분)을 위무사로 평안도에 내려보낼 수 없다며 반대했다. 하지만 이진은 왕 이태(김민상 분)에게 직접 자신을 평안도로 보내달라며 "소자가 민심을 수습할테니 아바마마께서는 조정에서 백성들을 살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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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허삼보(성지루 분)는 천연두를 앓아본 적 없는 이림이 평안도로 위무를 가는 것을 걱정했다. 이진 역시 자신을 대신해 위무를 가는 이림을 걱정했지만, 이림은 "아바마마께서 내게 처음으로 시킨 일이다. 기꺼이 황송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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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도착한 이림은 해령을 데리고 바닷가로 향했다. 이림은 "바닷가에 한번도 와본 적이 없다. 이 좋은 순간에 곁에 누군가 있어줬으면 한다"고 고백했고, 이에 해령은 이림이 온 몸으로 바닷가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에 혼란스러워하던 이림과 해령은 직접 병에 걸린 백성들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그리고 외진 산속의 낡은 폐가에서 역병에 걸려 숨어있는 백성과 마주쳤다. 하지만 이미 역병에 걸려버린 백성을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갈 수는 없었다.
세상 밖으로 나와 자비 없는 현실과 마주한 이림은 역병과 관련해 왕실에 거짓보고를 한 관리들을 다그쳤다. 그리고 이림은 "약제를 준비해서 평안도로 가봐야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대비임씨(김여진 분)는 이림을 지킬 인물로 모화(전익령 분)를 언급했다. 이에 모화는 이림을 지키기 위해 평안도로 향했다. 천연두를 앓는 백성들이 가득한 평안도로 향한 이림은 그 곳에서 모화와 마주쳐 긴장감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