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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얼굴이 돌아온다. 바로 '캡틴' 김민우다. 그는 지난 6월28일 성남전 이후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감췄다. 왼쪽 대퇴부 부상으로 이탈했다. 한 달 이상 이어진 기나긴 재활. 김민우는 지지부진한 시간을 이겨내고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 중이다. 그는 8일 오후 제주 원정을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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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민우가 빠진 뒤 상주는 다소 흔들렸다. 올 시즌 첫 연패를 기록하는 등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임시주장을 맡은 윤빛가람(29)이 "주장인 민우 형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다. 부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야 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걱정이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면 힘든 경기가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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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민우는 팀 승리에 힘을 보탠다는 각오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김민우 복귀는 물론, 직전에 열린 경남전에서 극적으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올 시즌 제주전 기록도 좋다. 두 차례 격돌에서 2승을 챙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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