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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8일 웨이버 공시한 덱 맥과이어와 결별하고 벤 라이블리를 총액 32만5000달러에 대체 선수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저스틴 헤일리 대신 외국인 타자 맥 윌리엄슨을 영입했던 삼성은 라이블리까지 데려오면서 올 시즌 함께 출발한 두 명의 외국인 투수를 모두 교체했다. 또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에 이어 시즌 중 외국인 선수 교체 한도(2명)를 모두 채운 세 번째 팀이 됐다. 외국인 투수 두 명을 모두 교체한 팀은 삼성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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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블리는 1m93의 체격을 갖춘 우완 정통파 투수. 2013년 신시내티 레즈에 지명돼 프로 인생을 시작했고,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6경기(선발 20경기) 120이닝 4승10패, 평균자책점 4.80.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선 통산 70경기(선발 53경기) 339이닝 27승14패3세이브, 평균자책점 3.29였다. 삼성은 '최고 150㎞, 평균 145~147㎞의 직구를 던지는 정통파 투수로 커브와 슬라이더의 각이 좋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블리는 "삼성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 팀이 최대한 많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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