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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 초반에는 <편애중계>의 캐스터 3인방 김제동 김성주 붐이 먼저 등장해 자신과 한 팀이 될 해설위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캐스터3인방은 각자 짝꿍의 선수 시절 기록들을 내세우며 시작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 도착한 해설위원 3인방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은 회식비를 걸고 '쓰레기통에 빈 깡통 던지기' 대결을 시작했고 이 경기를 캐스터 3인방 김제동 김성주 붐이 중계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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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전드 해설위원과 각자의 환상의 짝꿍 캐스터들이 중계차에서 처음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서장훈 VS 안정환 VS 김병현이 각 종목의 자존심을 걸고 불꽃 튀는 입담 전쟁을 펼쳤다. 특히 '예능 새내기' 김병현은 "축구, 농구는 공 하나만 있으면 되지 않냐"는 폭탄 발언으로 두 사람을 자극하며 본격적인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이에 안정환은 "야구 그거 뭐 피크닉 가는 거지 모자 쓰고"라고 거침없는 반격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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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장훈X붐, 안정환X김성주,김병현X김제동 편애중계진 6인은 첫 번째 경기인 '3대 3미팅'에 출전하는 평균 나이 47.6세 거제도 섬 총각 3인방을 선수로서 분석하고 편애 선수를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계진들은 상남자 스타일로 순수하지만 말수가 없어 걱정되는 1번 이정호 선수, 여행과 요리로 매력 어필은 기대되지만 나이가 아쉬운 2번 이효신 선수, 깐깐해 보이지만 셋 중 가장 젊은 3번 천덕주 선수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선수 선택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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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섬총각의 3대 3미팅 시작 전 세 편애중계진은 직접 자신의 섬총각(선수)과 만나서 미팅 팁을 알려주는 작전 회의 시간까지 가지는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열의에 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팅이 시작되자마자 각 중계진들은 자신의 섬총각(선수)에게는 사소한 걸음걸이나 표정까지 체크해가며 무조건적인 편애공세를 퍼붓고, 다른 팀 섬총각(선수)들은 견제로 시작해 견제로 끝나는 식의 극심한 편애중계를 펼치며 더욱더 치열해질 다음 경기를 예고했다. 특히 3대 3미팅의 첫 번째 여자 분이 등장하면서 다음 주 본격적인 거제도 섬총각 3대 3미팅 '편애중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신선하고 재미있네요~ 같이 응원하는 맘으로 시청했어요" "예능 프로 중에 제일 신선하네요~! 넘 잼있음!" "기획 좋고 재미도 넘치네요. 정규편성 바랍니다" "안느 김느 콤비는 역시다! 대박예감~ 간만에 웃었다! 다음 주도 기대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색다른 중계방송 MBC 새 예능 파일럿 '편애중계' 2회는 오는 8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