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우리 실수로 승패가 갈렸다."
남기일 성남 감독의 아쉬움이었다. 성남은 1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에서 0대2로 패했다. 잘나가던 성남은 연승 행진이 3경기에서 멈췄다. 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상대방이 잘한 부분도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우리 실수로 승패가 갈렸다. 좋은 분위기 속 연승을 이어가고 싶었다.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으로 잘 가고 있었는데 뜻하지 않은 골키퍼 부상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의 부상에 대해서는 "본인이 경기를 뛰지 못할 정도로 고통을 호소했다. 진단을 정확히 받아야 할 것 같다. 무릎 쪽이 안좋았는데, 그런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했다. 피로골절로 엔트리에서 빠진 에델의 부재가 큰 경기였다. 남 감독은 "전방에서 한방을 터뜨릴 수 있는 선수가 부재하다는게 아쉽다. 슈팅이 많이 나오지 않은 것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했다.
창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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