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나는 어린 시절 지단의 포스터를 붙여 놓았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새 시즌 개막을 준비 중인 벨기에 국가대표 공격수 에당 아자르(28)가 자신의 우상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과 같은 팀에서 함께 하고 있는 것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 나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 걸 항상 꿈꿨다. 레알 마드리드가 나에게 이적을 제안했을 때 나는 문을 열었다"면서 "나는 첼시에서의 시간을 잊을 수 없다. 그러나 여기 마드리드에선 기본이 최고다"고 말했다. 아자르는 최근 체중 논란에 휩싸였지만 정상적으로 프리시즌에 참가 중이다.
아자르는 지난 2018~2019시즌 첼시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견인한 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8800만파운드. 연봉은 주급 25만유로(추정).
아자르의 어릴 적 우상이 지단 감독이었다. 그는 "지단은 나의 우상 중 한 명이었다. 나는 내 방에 지단의 포스터를 붙여놓았다. 지금은 그의 지도를 받고 있다. 나는 감독과 팀 동료들을 위해 쓸모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첼시에서 콩테와 사리 두 이탈리아 출신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아자르는 "두 사람에게서 많을 걸 배웠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주말 17일 자정(18일 새벽 0시) 셀타비고 원정 개막전을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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