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20홈런에 1개만을 남겼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서 1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8회초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1-3으로 뒤진 8회초 1사후 타석에 선 추신수는 좌완 드류 포머런츠를 상대로 94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내 좌중간 담장 밖으로 넘겼다. 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시즌 19번째 홈런을 기록해 3년 연속 20홈런에 1개만을 남겼다. 추격의 신호탄인데다 추신수가 포머런츠에게 7타수 무안타로 부진했기에 이번 홈런이 더욱 뜻깊었다.
추신수는 이전 3번의 타석에선 삼진 2개를 당하며 무안타를 기록해 이날 4타수 1안타(홈런), 1타점을 올렸다.
추신수가 1점차 승부를 만들었지만 텍사스는 이후 찬스에서 득점에 실패해 결국 2대3으로 패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은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서 5-4로 앞선 9회초 1사후 대타로 출전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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