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후트가 과거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을 회상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1일(한국시각) '후트가 어나더 레벨인 무리뉴 시절의 첼시 생활에 대해 얘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2년 첼시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한 후트는 레스터 시티에서의 생활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났다. 그는 레스터 시티에서도 우승을 경험했지만, 그에게 최고의 시간은 무리뉴 감독과 함께했던 시절이다.
그는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한 뒤 첼시로 왔다. 그는 내 경력을 바꾼 '체인저'"라고 극찬했다.
이유가 있다. 후트는 "무리뉴의 정신력, 훈련 준비 등은 클럽을 더 높은 수준으로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예가 있다. 후트는 "무리뉴가 팀에 온 뒤 훈련장에 볼보이가 생겼다. 선수의 시간을 단 1분도 낭비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그의 영향력을 정말 엄청났다"고 돌아봤다.
이 매체는 '후트는 첼시의 축구 전반에는 무리뉴의 영향이 미친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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