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박나래는 '리틀 포레스트'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스케줄이 많았고, 이틀 동안 아이들을 돌보는 예능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라인업을 보고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서진 씨와 사전 미팅을 했는데 '이거 왜 하냐'고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이서진은 '리틀 포레스트' 메인 셰프라고 자기소개했다. 이에 이승기는 "이건 정말 치열하다. 요리에서 제일 중요한 게 간인데 간을 맞추는 면에서 목표 지향점이 다르다. 아이들을 먹이는 거지만 간을 맞춰줘야 한다는 게 박나래, 서진 형은 아이들은 최대한 싱겁게 해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직도 접점 못 찾았다"며 혀를 내둘렀다.
Advertisement
박나래 역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출연진들은 박나래에 대해 "몸으로 잘 놀아준다. 공룡으로 변신해서 애들이 진짜 좋아한다"고 증언했다. 이를 듣던 최화정이 이서진에게 아이들을 잘 돌보냐고 질문했고, 이서진은 "저는 주방에 있기 때문에..."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이서진은 아이들로부터 '미스터리 삼촌'이라고 불린다. 그는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속담에 '더 아픈 손가락이 있다'고 반박하며 "좋아하는 애들은 잘 해주고, 관심 없는 애들은 대충..."이라고 솔직히 말했다.
박나래는 "소민씨랑 예능하는게 처음이다. 개그우먼 홍윤화와 친하길래 물어보니까 성격이 너무 좋다고 하더라. 진짜 열심히 하고 애도 잘 본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우리 프로그램의 순수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살리는 데 소민이가 딱이더라.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없다"고 거들었다.
이승기는 '리틀 포레스트' 관전 포인트에 대해 "육아를 실질적으로 하는 분들이나, 가정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는 위안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산 장려 프로그램이 될 수 있냐고 하자 "그렇죠"라고 긍정했다.
아이들이 연예인인 것을 알아보냐는 질문에 박나래는 "대우해주는 것도 없고 똑같다. 말했듯이 '이모 할머니'"라고 답해 폭소케했다.
'꽃보다 할배'와 '리틀 포레스트' 중 어떤 것이 편했냐는 질문에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에서는 저 혼자 할배들을 돌봐야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여기 세 명이 있기 때문에 더 편했다"고 답했다.
이승기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어른들 넷이 아이들을 돌보면서 성장하게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SBS에서 파격적으로 편성한 첫 16부작 월화 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이다. 이날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