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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채영은 자신의 7살 아들을 이야기하며 "아들이 엄마인 나보다 홍진영이 더 예쁘다고 하더라. 함께 예능을 해서 같이 찍은 사진이 많은데 아들이 '이 누나 예쁘다'고 말했다"고 밝혀 홍진영의 어머니를 웃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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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채영은 캐스팅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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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은 "신기해서 전유성 씨에게 사인을 받겠다고 했는데 그게 인연이 되어서 첫 매니저를 소개시켜주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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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듣던 신동엽은 "혹시 돈 맛을 알게 돼서 그랬냐"고 너스레를 떨어 한채영을 당황케 했다.
한채영은 "그 때 너무 기분 나쁘셨나봐요, 웃고 넘어가면 되게 웃긴 얘기일 수 있는데 너무 당황하신다"며 "난 아무렇지 않은데"라고 덧붙였다. 이때 서장훈은 "어이가 없었겠죠. 그게 아니라 생각을 해보세요"라고 말을 막았고, 한채영은 "너무 극구 부인하니 내가 오히려 기분이 나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서장훈은 "내가 창피해서 그런다, 열애설이라 하지 마라"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여행 중 종국 아버지는 자신의 로망인 '낚시' 의 꿈을 이루게 돼 여행 내내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배에 오른 김종국은 아버지에게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며 배 위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즐거워 했고, 아버지 역시 멋진 풍경에 감탄했다.
아버지는 "참 좋다"를 연발하며 좋아하며 낚시를 시작했다. 그러나 종국 아버지의 즐거움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김종국은 "아버지 미우새 보시잖아요. 아버지 친구분들이 보시고 어머니가 아버지 얘기 많이 하신다고 뭐라고 하시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짠돌이씨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원래 그런데 뭐"라고 입을 열었다.
김종국은 "억울한 게 있었냐. 아버지가 생각할 때 그렇지는 않은데 했던 일은 없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조금 과장했던 이야기가 있었지"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종국은 "아버지 생일날 좌석버스 안타고 시내버스 타신 건 맞잖아요"라고 말했지만 아버지는 "몰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계속 "왜 시내버스를 타냐"고 캐물었고, 또 "동대구역에서 내려서 서부터미널 갈 때 네 명이서 타면 택시비가 더 싼데 왜 버스를 타셨냐"라고 물었다.
아버지는 "젊은데 무슨 택시를 타냐. 모른다 기억 안 난다"라고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는 "아버지가 좀 별난 사람이었지"라고 김종국에게 물었고, 김종국은 "난 아버지가 별나서 좀 더 좋았던 거 같다. 우리집만 샤워할 때 물 세 번씩 쓰고 화장실 가서 물도 안 내리고, 휴기도 칸칸이 쓰고, 우리 아버지가 그 때 대단해 보였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 아버지와 김종국은 "물고기가 안 잡혀도 좋다"라며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