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랜드는 3-4-3 전술을 활용했다. 두아르테, 원기종 김경준이 공격을 이끌었다. 중원은 윤성열 허범산 김민균 최종환이 조율했다. 수비는 변준범 최한솔 이태호가 담당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영광이 꼈다.
Advertisement
사뭇 다른 분위기의 두 팀이었다. 홈팀 이랜드는 2연승 중. 지난달 28일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무려 1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뒤 신바람을 냈다. 반면, 수원FC는 앞선 두 경기에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Advertisement
이랜드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6분 뒤 기어코 동점골을 꽂아 넣었다. 이랜드는 골키퍼 김영광의 골킥을 김민균에게 연결했고, 김민균이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했다. 1-1 원점으로 돌아간 경기. 더욱 치열해졌다. 수원FC는 황병권, 이랜드는 허범산의 슈팅으로 골을 노렸다. 특히 전반 막판에는 수원FC의 치솜과 이랜드의 이태호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골문을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두 팀은 전반을 1-1로 마감했다.
Advertisement
그러나 공격의 실마리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수원FC는 김지민 대신 김동찬이 그라운드를 밟으며 변화를 노렸다. 일진일퇴의 공방전. 마지막에 웃은 것은 이랜드였다. 이랜드는 프리킥 상황에서 이태호가 깜짝 헤딩으로 수원FC의 골망을 흔들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이랜드는 홈에서 탈꼴찌의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