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웰컴2라이프' 정지훈이 평행세계에서 검사로서 활약을 펼쳤다.
12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에서는 여전히 평행 세계에서 눈은 뜬 이재상(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건을 해결했음에도 여전히 평행 세계에서 눈을 뜬 이재상. 부인 라시온(임지연 분)과 딸 이보나(이수아 분)의 등장에 이재상은 "내가 왜 아직도 여기있느냐. 너희들 다 가짜고, 이거 꿈 아니냐. 왜 아직도 안깨고 여기 있는거냐"고 외쳤다.
그런데 그 순간 이재상은 쓰러졌고, 병실에 호흡기를 달고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봤다. 이재상은 "방금 그건 뭐였지? 대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거야"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재상은 평행 세계에서도 홍우그룹 사모 신정혜(서이숙 분)가 교통사고를 사주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리고 조수석에 탔던 수사관이 자신이 현실세계에서 당했던 교통사고로 누워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에 이재상은 "어쩌면 난 의식불명 상태동안 데칼코마니 같은 다른 세계로 들어온 건지도 모른다. 본 세계에 난 사고로 누워있고 의식을 되찾아야 다시 돌아갈 수 있다. 그 시점은 일주일 뒤가 되겠다"고 추측했다.
이후 이재상은 "이렇게 일주일은 절대 못 견딘다. 여기서 죽으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현실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차에 뛰어들었지만 이내 포기했다.
이때 이른바 '심청이 실종사건'이 발생했다. 부장검사 오석준(박원상 분)은 "노영미(서지혜 분)를 24시간 안으로 찾아야 한다. 그래야 시각 장애인인 노영미 아버지가 안구 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명령했다.
이에 이재상은 '노영미 실종사건'을 파헤쳤다. 이재상은 노영미가 빚을 갚기 위해 밤에 업소까지 나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이재상은 딸을 찾아달라고 부탁하며 힘들어하는 노영미 아버지에게 "딸은 이미 잘못됐다. 빚이 불어나서 딸이 힘들어했던거 알고 있지 않았냐. 딸은 무시무시한 빚 더미에서 도망친거다. 딸이 자신을 버렸단 사실을 믿기 싫은거 아니냐"라고 날카롭게 독설을 날렸다.
그런데 며칠 뒤 폐가 밀집 지역에서 노영미의 시신이 발견됐다. 노영미가 반지를 꼈던 오른손목이 절단 된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행방불명됐던 노영미 아버지의 동거녀가 나타났다. 그런데 알고보니 동거녀는 전과 12범에 전문 사기범이였다. 동거녀가 들고 있던 노영미의 사망보험 가입 내역도 의심을 더했다.
이때 이재상은 노영미와 그녀의 아버지, 그리고 동거녀가 함께 짜고 공동으로 가족 보험사기를 벌였다고 분석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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