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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은 주로 바카라를 즐겼으며 한 판에 150만원짜리 칩 5~10개 정도를 걸었다고 알려졌다. 한 판에 750만원~1500만원을 판돈으로 쓴 셈이다. 총 판돈 규모는 10억원대로 알려졌지만, 50~70억원대의 도박이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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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양현석 등의 도박 의혹에 대해 내사에 돌입했다. 우선 미국 네바다주 카지노협회로부터 자료를 넘겨 받아 양현석 등의 도박횟수 및 배팅 금액, 승패 여부 등을 분석하고 있다. 또 마카오에서의 불법 도박 자금 규모가 미국에서의 그것보다 훨씬 클 것이라 보고 홍콩 정부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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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양현석이 도박자금을 정산하는 과정에서 YG 계열사에 보관된 현금을 동원했다는 첩보를 최근 입수했다. 이 계열사 대표는 양현석의 원정 성매매 알선 의혹에 연루된 장본인이다. 또 YG 계열사 자금을 받아간 국내 전달책의 신원을 확인하고 조만간 소환해 환치기 과정과 자금 액수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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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은 2014년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와 태국 재력가 밥 등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 이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하고, 조 로우를 위한 해외 원정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