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구자욱이 돌아왔다.
구자욱은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1차전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7일 창원 NC다이노스전 이후 37일 만의 그라운드 복귀다. 구자욱은 당시 외야 수비 도중 슬라이딩 캐치 과정에서 어깨를 다쳐 재활에 집중해왔다.
때 마침 새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 등판일이라 외야수 맥 윌리엄슨이 출전할 수 없는 날. 구자욱이 지명타자로 출전함에 따라 평소 지명타자를 맡던 김동엽이 좌익수로, 김헌곤이 우익수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수비를 할 수는 있지만 복귀 첫날이라 일단 타격만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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