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투수 벤 라이블리가 신고식을 치렀다.
라이블리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1차전 경기에 국내 데뷔전을 가졌다. 1회말 톱타자 노수광을 패스트볼로 땅볼아웃을 유도했지만 2번 한동민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3-1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던진 5구째 바깥쪽 높은 145㎞ 직구를 밀어 왼쪽 담장을 살짝 넘겼다. 한동민의 시즌 12호 홈런.
라이블리는 최 정을 3루 땅볼로 처리한 뒤, 로맥을 빠른 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데뷔 첫 이닝을 마쳤다. 슬라이더를 섞어 패스트볼을 주로 던졌다. 최고 구속은 145㎞였다.
인천=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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