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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방송에서는 존재감이 남다른 네 명의 멤버들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모님과 함께 산다는 정소민의 집에 모인 네 멤버는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서도 설렘을 드러내며 마음을 모았다. 이미 아는 사이인 이서진과 박나래는 투닥거리며 호흡을 맞춰갔고, 의외의 열정 캐릭터인 정소민의 '열정과다' 리액션이 웃음을 불어넣었다. 이승기는 중간에서 중심을 지키며 멤버들 사이를 조율했다. 돌봄 하우스 오픈까지 한 달도 남지 않았던 시점에서 회의에 돌입한 이들은 '자격증'이라는 구체적인 포부까지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실제로 이승기와 정소민은 아동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 아동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서진도 아동요리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며 프로그램에 전문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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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하나 둘 도착하기 시작하면서 찍박골의 풍경도 다른 색을 띠게 됐다. 아이들의 등장에 멤버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을 맞이했고, 따뜻한 눈빛을 보냈다. 그중 이서진의 변화는 가장 크게 느껴지는 포인트. 시종일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선글라스를 벗지 않는 등의 모습으로 일부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이서진이지만, '리틀 포레스트'를 찾아온 아이 브룩이에게만큼은 따뜻한 눈빛을 보내고 처음 들어보는 음성으로 말을 거는 등의 모습을 보여줘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그러나 박나래에게 "야"라는 호칭을 거침없이 사용하고, '원래 성격이 까칠하다'는 것을 포장처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편한 시선도 있는 바.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이서진이 어느정도 변화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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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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