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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인터뷰에서 이승기는 "아이들이 뛰어 놀 데가 너무 없다. 숲 속이나 자연 속에 풀어 놓으면 자기들끼리 관계 형성하면서 놀 것 같은데"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서진을 함께 언급했고 이승기는 전혀 상상이 안 간다는 듯 고개를 갸웃했다. 이서진은 "잘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냐. 알아서 잘 해라. 나한테 얘기하지 마라"라며 시큰둥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아이들의 모습이 보여지는 게 더 메인이었으면 좋겠다. 어른은 서브고 아이들이 주인공이 됐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나래는 "시키면 다 하는데 유일하게 못하는 게 아이 돌보기"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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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이 모두 모이자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됐다. 이승기는 아동 심리학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겠다고 밝히며 "몸 쓰는 거 잘하고, 일하는 거 좋아한다. 혼자 3명까지는 봐보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평소 아기를 좋아한다는 정소민은 키즈 요가부터 종이 접기와 만들기, 그림자놀이, 자격증 공부까지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서진은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아무런 생각이 없어 보였고, 아이 돌보는 게 유독 자신이 없다는 박나래는 걱정이 많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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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저녁을 먹으면서 리틀이들과의 생활에 대해 고민했다. 이승기는 "아이들이 어른들의 말과 행동을 따라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며 "어른들끼리 있을 때 존댓말을 쓰고, 나쁜 말은 하지 말자"고 규칙을 정했다. 박나래는 원장 호칭을 쑥스러워하는 이서진에게 '미스타 리'라는 호칭을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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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이현이와 손을 꼭 잡고 '리틀 포레스트' 곳곳을 구경하는 사이 또 다른 '리틀이' 5세 쌍둥이 브룩과 그레이스가 도착했다. 특히 브룩이는 도착하자마자 이서진과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브룩이는 아이들보다 더 낯가림하며 주방에만 있던 이서진에게 장난을 치기도 하고, 먼저 다가가는 등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이서진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정한 말투와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지으며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