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업무 지시를 받을 때마다 투정을 부리면서도 조사 결과만큼은 확실하게 가져와 유일하게 태경의 신뢰를 받는 사무장 원기. 정진그룹 메탄올 중독 피해자 변호를 맡은 태경이 단시간에 관련 자료들을 분석해내자 "재수 없는데, 좀 멋있어"라며 본인이 더 뿌듯해하기도 했다. 태경의 말할 수 없는 아픔을 이미 짐작하고 있는 원기는 속으론 누구보다 태경을 아끼고 있었던 것.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다음부터는 시키실 일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하시라고요"라는 원기가 더욱 믿음직스러운 이유이기도 하다.
Advertisement
장영미(지혜원) 실종으로 인해 태경과 연아가 손을 잡으면서 원기와 마형사도 예측 불가 공조를 시작했다. 서로 간단히 통성명만 한 뒤, CCTV 분석에 들어간 두 사람은 금세 중요한 단서를 찾아냈다. 그동안 갈고 닦아온 수사 실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지난 방송에서 영미 납치범이 조현우(이강욱)임이 유력해진 가운데, 제작진은 "이번 주에도 태경, 연아, 원기, 마형사의 공조는 계속된다"고 전했다. 또한, "장엔터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서로 협력하게 될 네 사람의 케미와 더불어 원기와 마형사의 눈부신 활약에도 주목해달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olzllovely@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