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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모는 올 시즌 NC 안방의 백업 자원으로 고군분투했다. 25경기에서 타율 2할2푼5리(40타수 9안타) 2홈런 4타점에 그쳤으나,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양의지, 아직까지 경험 면에서 부족한 김형준의 뒤를 지키면서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몸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NC의 '잇몸야구'를 지탱했다. 12일 1군 말소까지 올 시즌에만 세 차례나 2군으로 내려갔지만, 묵묵히 제 역할에 집중해왔다. 이 감독은 "양의지가 없던 시절 주변에선 '양의지가 없다'는 이야기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정범모와 김형준이 그만큼 제 역할을 잘 해줬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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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김태군이 수비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최근 해체된 경찰 야구단에서)오랜 기간 실전을 치르지 않았다"며 당분간 실전 감각 회복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는 "활용할 수 있는 카드들이 많아진 점은 긍정적이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며 "야수 구성을 감안할 때 당장 포수 엔트리를 늘리긴 어려운 상황이다. 확장 엔트리 시기가 오기 전까지 종합적으로 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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