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내의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새로운 '희쓴하우스'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셀프 인테리어로 탄생시킨 '희쓴하우스'가 공개됐다.
최근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탁 트인 한강 풍경이 항상 대기 중인 곳으로 이사를 했다.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신혼집이었다.
홍현희는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 거실에서 주방 갔는데 여섯 발자국이 나왔다"며 웃었다. 제이쓴은 "이사 와서 좋은 게 하늘이 보인다"고 말했다. 대출 이자와 맞차꾼 환상의 전망이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했다. 제이쓴은 현관 옆 벽에 페인트를 칠하기 위해 손을 걷어붙였고, 홍현희는 제이쓴의 보조로 나섰다. 그러나 작업을 도와주는 건지 방해하는 건지 모를 어설픈 보조 실력은 웃음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제이쓴은 페인트칠 할 때 팁, 같은 색이라도 명도와 채도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전문가다운 발언으로 탄성을 이끌었다.
또한 욕실 등을 교체하고 거실 창에 전동커튼을 설치했다. 이어 식탁으로 엔딩을 장식, 세련미 넘치는 공간으로 재 탄생했다. 금손 제이쓴의 손끝에서 탄생한 마법 같은 변화에 MC들은 "홍현희, 시집 잘갔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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