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텍사스 레인저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에 완패했다.
텍사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6대13으로 패했다.
텍사스는 선발 투수 페드로 파야노가 2회초에 5실점하며 무너지기 시작했다. 3루수 수비 실책으로 주자 출루한 이후 투런 홈런을 허용했고, 연거푸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실점했다. 특히 파야노가 흔들리고 있는 와중에 유격수 실책이 또 나오면서 수비가 붕괴됐다.
벤치가 4회에 투수를 교체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0-6로 끌려가던 텍사스는 4회 4실점, 5회 1실점으로 문위기를 내줬다. 5회말 칼혼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3득점하며 뒤늦게 추격의 불씨를 당겼지만 끝내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편 최근 4경기 무안타 침묵에 빠진 추신수는 결장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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