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열흘만의 복귀 힘들다."
삼성 라이온즈 이학주(29)에게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전망이다. 이제 막 허리통증에서 회복해 티배팅 단계다. 실전 차원의 게임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 경기를 앞두고 이학주의 콜업 시기를 묻는 질문에 "어제(15일) 티배팅 정도 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경과를 볼 때 열흘 만의 복귀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2군 경기를 치르고 와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학주는 지난 8일 대구 롯데전 이후 허리 통증을 호소해 다음날인 9일 말소됐다. 2군에 머물며 컨디션 회복에 주력해 왔다. 이제 막 통증을 털어낸 만큼 회복 단계를 거쳐 1군 무대에 복귀할 전망이다.
이학주의 빈 자리는 박계범이 메우고 있다. 유격수로 출전하며 공-수에서 안정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0일 KIA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박계범은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수원=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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