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딸-아들 순서면 200점 짜리'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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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아빠' 강민호(34)가 바로 그 '200점 짜리 아빠'가 된다. 첫 딸 하이(2)에 이어 아들을 얻는다.
강민호는 아내 신소연씨의 둘째 출산 예정일인 16일을 앞두고 출산휴가를 냈다. 올시즌 부터 KBO에 도입된 경조사 휴가 3번째 사례다. KIA 타이거즈 안치홍이 4월 24일 출산 휴가를, 삼성 라이온즈 최채흥이 지난달 4일 부친상으로 경조사 휴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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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도입된 경조사 휴가는 5일까지 가능하다. 해당 선수는 말소되고, 다른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 해당 선수는 등록 일수로 인정받고, 열흘이 경과하지 않아도 엔트리 복귀가 가능하다.
강민호의 복귀 예정일은 아직 미정이다. 강민호 대신 김도환이 엔트리에 등록됐다.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 경기는 김민수가 8번 포수로 마스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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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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