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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태도를 지적한 네티즌들은 손석구와 강한나, 오혜원 등이 공연 내내 소음을 내고 웃을 장면이 아닌 부분에서 뜬금없이 큰소리로 웃음을 터뜨리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객석 쪽을 카메라로 찍는 장면에서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는 등의 행동을 했고, 극 중간 암전이 됐을 때에는 대화를 나누는 등의 행동을 하며 주변 관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민폐"라고 지적했고, 또다른 네티즌도 "제 돈 주고 제가 제 시간 내서 본 공연이고 정말 좋았는데 관크로 망쳤다. 너무 화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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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관객 분들께서 공연을 보시기 불편하게 만들어드린 것에 대해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러한 행동이 무대에 서신 배우님들께도 방해가 됐을 수 있기 ??문에 배우님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성숙한 관람 매너에 대해 제대로 숙지하고 반성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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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와 오혜원이 각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하고 있음에도 손석구는 여전히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소속사 역시 스포츠조선에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뒤 별다른 사과의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황. 강한나가 사과문을 올린 뒤 8시간이 지났음에도 사과의 의사를 밝히지 않는 손석구에 대해 네티즌들도 비판의 시선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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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안녕하세요. 오늘 참 좋은 공연을 보고 왔는데요.
극중에서 웃음이 날만한 장면이 아니었지만 웃었던 부분, 극중 사진기가 객석 쪽 좌석을 향했을 때 브이를 한 부분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셨던 관객분들께 공연관람에 지장을 드리고 불편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단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관객분들께서 공연을 보시기 불편하게 만들어드린 것에 대해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러한 행동이 무대에 서신 배우님들께도 방해가 됐을 수 있기 때문에 배우님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연극 '프라이드'는 웃고 또 울며 본 정말 좋은, 깊은 울림이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성숙한 관람매너에 대해 제대로 숙지하고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은 오혜원 입장 전문
어제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하며 저의 경솔하고, 올바르지 못한 관람 태도가 좋은 작품과 관객들에게 누를 끼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올바른 관람 태도에 대해 숙지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