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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운은 지난 10일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1부 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올 시즌 첫 골. 덕분에 상주는 4대1 완승을 거뒀다. 그는 "경기에 들어가면 골을 넣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꼭 경기를 뛰고 싶었다. 마침 감독님께서 선발 기회를 주셨다. 부담은 있었지만 잘 이겨낸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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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운은 "크게 다친 뒤 재활을 했다. 너무 힘들었다. 몸 상태가 좋았던 때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다. 몸도 마음도 무척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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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가 남다르다. 이제야 팀에 합류한 미안함, 동료들과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다는 아쉬움 때문이다. 그는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다. 주장인 김민우 형과 부주장인 윤빛가람을 중심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후임들에게 모범이 되자고 늘 얘기한다. 똘똘 뭉쳐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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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